런던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정신줄만 챙긴 상태로 가게 된 런던 야경투어였어요
매우 피곤하고 초췌했었던 상태라 걷는 투어에 대한 걱정도 많이 됬었지만 그래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세인트폴 대성당에서부터 야경명소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게되었는데 야경도 너무 이쁘고 멘탈도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야경투어는 오은비 가이드님께서 해주셨는데 처음엔 그냥 따라가서 구경만 하는것인 줄 알았으나 시내 투어만큼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세인트폴 등 각종 건물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등 재밌게 들었네요 ㅎㅎ 막말로 그냥 시내투어를 대체할만할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구요 특히나 사진 잘 나오는 명당자리를 잘 골라주셔서 사진도 이쁘게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낮에 한번 비슷한 경로를 나중에 다시갔는데 명당자리를 그대로 복습해서 하니까 또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친구들에게도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투어입니다.
로그인
